- 2023 독일 통일의 날 기념행사 -

1990년 10월 3일에 독일 동독과 서독이 통일한 날을 기념하는 독일 통일의 날 행사가

2023년 10월 4일(수) 한국-독일 교류 140주년을 맞이하여 국내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기념식에서는 대한민국 국토교통부 원희룡 장관님의 대표 축사를 시작으로 행사의 서막을 올렸는데요.

본 행사에는 주한독일대사관(게오르크 빌프리드 슈미트 대사), 한독상공회의소(대표, 마틴 헹겔만)

그리고 대한민국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 등 각국의 대사님과 귀빈분들의 참여속에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대한민국 국토교통부 원희룡 장관의 축사에 앞서 행사에 참여하신 귀빈분들과의 네트워킹이 있었습니다.

독일 분데스리가 명문 구단 VfL 볼프스부르크 한국 공식 파트너인 국제스포츠교류협회는

독일 축구 구단과의 협업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축구 인재를 양성하는 대표 단체로서

초대를 받아 독일 통일을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하였습니다.   

대한민국 국토교통부 원희룡 장관님과의 담소를 마친 국제스포츠교류협회는

주한독일대사관(게오르크 빌프리드 슈미트) 대사님과 한독상공회의소(마틴 헹겔만) 대표님과 만나

축구를 기반으로 스포츠 인재 육성에 힘쓰는 각국의 노력에 덕담을 나누면서

앞으로 있을 독일과의 수많은 스포츠 교류 행사 비전과 목표에 대해 간략히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각국 대사님과 귀빈분들과의 네트워킹이 종료된 후 대한민국 국토교통부 원희룡 장관님의 축사가 시작되었습니다.

한국과 독일은 전쟁과 분단이라는 공통된 경험에 기반한 아픔이 있는 나라인만큼 서로에게 깊은 유대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전쟁의 상처를 극복하고 빠른 시기안에 경제성장이라는 공동의 역사를 갖고 있기도 합니다.

2023년 5월에는 독일의 제9대 총리이신 솔츠 총리께서 방한하셔서 기후문제에 관한 의견을 교환하고

기후클럼의 출범 의지와 비전에 공감과 지지를 표하는 자리를 가짐으로써

한국과 독일은 글로벌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우방 국가로 거듭나고 있음을 말씀주셨습니다.

 국제스포츠교류협회는 앞으로도 축구를 매개로 독일과의 지속적인 우호적 관계를 통해

나이와 성별, 인종의 벽을 넘어 화합을 전달하고 글로벌 영재 육성사업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